신형원 - 개똥벌레
동요로 많이 접했던 노래입니다. 개똥벌레에 자신의 감정을 빗대어 노래하였다는 점이 꽤 이색적입니다. 단순히 동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사를 뜯어보면 꽤 깊은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노래를 명곡으로 뽑습니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부분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줍니다.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 가운데에 홀로 있는 모습이 깊은 외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작곡 및 작사는 한돌 님이 하셨습니다. 신형원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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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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