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구(배호) - 영시의 이별
처음에는 제목이 특이해서 들어보게 된 노래인데, 가사가 너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별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잘 담아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별을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노래만 들어도 당시의 생각이 나실 것 같습니다. 영시의 이별의 원곡은 배호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배상태, 작사가는 이철수 님입니다. 강성구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노래 무료 듣기
악보
가사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태까운 잊어야 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추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