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 하얀 민들레
이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노래입니다. 하얀 민들레가 흩날리는 모습처럼 이별을 준비하는 감정이 흩날리는 듯한 느낌의 노래입니다. 이별과 하얀 민들레의 모습을 비교하는 노래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 노래로 진미령 님은 인기가수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하얀 민들레의 작곡가는 유승엽, 작사가는 신봉승 님입니다. 진미령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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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나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듯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알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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