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문주란) - 돌지 않는 풍차
가끔씩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사가 좋아서 자주 찾아 듣고는 합니다. 이 곡은 진지하면서도 진중한 느낌을 주는 멜로디의 곡입니다. 차분한 느낌의 멜로디와 문주란 님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서 대부분은 이 노래를 들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로 드라이브할 때 종종 듣는 노래입니다. 돌지 않는 풍차의 원곡은 문주란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박시춘, 작사가는 조흔파 님입니다. 조성희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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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 돌지 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흘를 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은 아~ 돌지 않는 풍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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