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장윤정) - 바람길
미스트롯 2에서 국악신동 김태연 양이 부르면서 유명세를 탄 노래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바람길로 표현하는 곡인데 9살인 김태연 양이 불렀기 때문에 더욱 입소문이 났습니다. 장윤정 님의 애잔한 느낌의 목소리 느낌을 김태연 양만의 느낌으로 살렸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9살이 불렀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성숙함과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바람길의 원곡은 장윤정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임강헌, 작사가는 신유진 님입니다. 김태연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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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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