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배(송민도) - 나의 탱고
탱고는 요즘 세대분들에게 익숙한 리듬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오던 1950년대에는 더욱 낯선 리듬이었습니다. 해외 음악들이 국내로 쏟아져 들어오던 시기였는데 이 노래도 그러한 분위기에 맞춰서 발표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사랑에 대한 감정이 표현된 노래가사가 탱고 리듬과도 잘 어울립니다. 나의 탱고의 원곡은 송민도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한복남, 작사가는 강탁수 님입니다. 이미배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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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1. 즐거운 날의 꿈이여 나의 탱고여
물새 우는 강언덕을 헤매이면서
그대를 부르면은 나를 부르네
아 ~ 첫사랑 젊은 날의 나의 탱고여
2. 지나간 날의 꿈이여 나의 탱고여
흘러가는 강물 위엔 낙엽잎 하나
그대는 어데 가고 나 혼자만이
아 ~ 추억은 애달퍼라 나의 탱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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