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 나 홀로 뜰 앞에서
오랜만에 들어 보는 노래입니다. 댄스가수인 김완선 님의 노래로 꽤 오래된 곡입니다. 요즘에는 활동을 잘 안 하시는지 tv에서 보기 힘드셔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노래가 2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해 준 곡이기도 합니다. 시적인 노래가사이지만 역시 댄스 음악으로 김완선 님의 색깔을 잘 보여준 노래였습니다. 작곡 및 작사는 김창훈 님이 하셨습니다. 김완선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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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그리우면 나 홀로 뜰 앞에 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보고프면 나 홀로 까만 밤하늘 쳐다보았네
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 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 일 생각했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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