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박경원) - 만리포 사랑
명절이 되면 tv에서 한 번쯤은 나오는 노래입니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노래라서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더욱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꿈을 찾아 고향을 떠났던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고향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 가사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리포 사랑의 원곡은 박경원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김교성, 작사가는 반야월 님입니다. 김나희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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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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