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실(패티김) - 9월의 노래
9월의 노래는 패티김 님의 히트곡 중 하나로 가을노래입니다. 요즘에는 9월이라도 아직 더울 때인데 이 노래가 나올 당시만 하더라도 9월이면 낙엽이 보이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쓸쓸한 분위기가 났기 때문에 이 노래와 잘 어울렸습니다. 지금 발표된다면 10월의 노래로 바꾸어서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을 노래라서 가을 느낌이 흠씬 납니다. 낙엽, 쓸쓸한 거리 등의 소재를 통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9월의 노래의 원곡은 패티김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길옥윤, 작사가는 이유 님입니다. 우순실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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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뿐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남겨진 한마디가 또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 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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