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영사운드) - 달무리
해외곡 들이 밴드 음악의 주류를 이루던 때에 안치행 님이 직접 작곡한 이 노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달무리라는 소재 자체도 친근감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세대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라틴 계열의 음악으로 잔잔한 노래라서 듣기 편안한 곡입니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노래였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무리의 원곡은 영사운드(유영춘, 안치행) 그룹이 불렀습니다. 작곡가는 안치행, 작사가는 김주명 님입니다. 박기영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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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해 피고 지던 달맞이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달위해 웃고 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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