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 고독
오랜만에 tv를 보다가 최백호 님을 보게 되어서 이 노래를 찾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40년 전에 발표된 곡인데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러운 느낌이 없습니다. 노래 제목처럼 고독하고 쓸쓸한 본인의 인생과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허스키한 최백호 님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고독의 작곡가는 이범희, 최백호 님입니다. 작사가는 최백호 님입니다. 최백호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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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드는 밤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 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마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 내 가슴엔 추억만 남아있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도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그 누구인가 불어주는
쓸쓸한 피리 소리
밤이 새도록 잠 못 이룬
나의 가슴에 서럽게 젖어드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도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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