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도미) - 청포도 사랑
순수하고 따뜻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노래입니다. 약 70년 전에 발표된 노래로 한국전쟁 이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당시의 상황을 느껴 볼 수 없을 만큼 풋풋한 느낌을 주는 사랑 노래입니다. 자연 속에서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듯한 느낌의 노래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들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이뻐서인지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였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가수분들이 부른 버전도 많이 있습니다. 청포도 사랑의 원곡은 도미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나화랑, 작사가는 이화촌 님입니다. 오승근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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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기주는 포도 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 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 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랗게 익어가는 포도 열매
청춘이 무르익은 열매
희망은 하늘 높이 핀 무지개
구름은 꿈을 싣고 두둥실 떴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 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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