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최양숙) - 호반에서 만난 사람
잔잔하면서도 슬픈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호반에서 만났던 연인과의 짧은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이별 뒤에 오는 슬픔을 노래하는 곡이라서 슬픈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50년 전에 발표된 노래이지만 여전히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만큼 명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반에서 만난 사람의 원곡은 최양숙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 및 작사는 박춘석 님이 하셨습니다. 하춘화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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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파란 물이 잔잔한 호수가에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 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뒤에 고독이 흐느끼네
(타버린 정열뒤에 고독이 흐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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