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윤형주) - 어제 내린 비
자신의 눈물을 비에 비유하여 노래한 곡입니다. 은유적인 표현과 시적인 묘사가 듬뿍 들어간 노래 가사가 좋은 곡입니다. 이별 후에 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느껴지는 감정을 묘사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윤형주 님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윤형주 님의 목소리는 그 자체만으로 비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어제 내린 비의 원곡은 윤형주 님이 부르셨습니다. 작곡가는 정성조, 작사가는 최인호 님입니다. 김세환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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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가사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 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 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 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밤 깊은 꿈 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창을 두드린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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